출근하는 아빠에게 케이크 사달라고 졸라 어느 날 옆지기가 작은 케이크를 사왔네요^^

100% 원액 주스인 보타니와 함께 먹는 부드러운 케이크의 맛이 일품이었답니다^^ 

보타니는 100% 원액 주스라 더 상큼하고 맛있는거 같아요~

오렌지 주스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~

오렌지를 그대로 짜서 만든 생주스와 다른 하나는 농축액 환원 주스입니다.
농축액이란 생주스를 가열하여 약 1/7로 농축시킨 것을 말합니다.
이 농축액은 - 18°이하로 냉동시킨 후 탱크로리로 옮겨져 오렌지가 생산되지 않는 아시아 등지로 옮겨집니다.

한국에는 아산만에 커다란 탱크로리가 있어서 각 회사가 이 오렌지 농축액을 나누어 씁니다.
농축액은 다시 공장으로 옮겨져 7배 가량 물을 보충하여 원래의 오렌지 주스처럼 환원됩니다.

시판되는 국내의 100% 오렌지주스는 바로 이렇게 농축액을 환원시킨 주스를 말합니다.
국내의 모든 주스병의 뒷면을 잘 살펴보세요.
농축이란 단어가 있으면 가열과 냉동 과정을 거쳐 물이 6배 가량 다시 채워진 주스입니다.

그리고 이 때, 사용되는 물은 대부분 지하수를 정제한 것입니다.
물이 모자랄 때는 수돗물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수돗물이 비싸기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습니다.. 

이건 스펀지에서도 봤던 내용이에요~

그 때 어찌나 충격을 받았던지....ㅠㅠ

아직 국내에는 100% 生오렌지 주스를 만드는 회사는 없다고 하네요~

지금이라도 믿을 수 있는 보타니를 만나서 너무 다행이지 뭐에요~